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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얼굴 성형과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규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해 “과거가 충격적인 연예인 베스트 3 중 제가 2번째 더라”면서 과거 ‘한밤’에서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규리는 이에 “옛날 사진을 가져왔다”며 어렸을 적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남규리는 “여자는 크면서 12번은 바뀐다”면서 “물론 제가 (성형을) 아무 것도 안 한 건 아니라고 인정한다. 치아교정도 하고 한 두개는 했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제 입으로 ‘전면수정은 아니고 원래 그래도 비슷했어요’라고 말하기엔 쑥스럽더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남규리는 데뷔 이후 연예인 남자친구를 한번 사귄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남규리.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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