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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데뷔 후 연예인과 사귄 경험이 한 번이라 털어놨다.
남규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해 “(남자와) 진실한 만남은 두 번 있었다. 하나는 짝사랑이고 하나는 마주사랑이었다”며 자신의 연애경험을 전했다.
이어 남규리는 “연예인 생활 하면서 한 번 누군가를 만났다. 그 사람도 연예인이었는데, 아주 오래된 이야기다. 가수활동을 할 때 만났다”고 시기를 밝혔다.
남규리는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연애 당시 “월요일같이 한산한 시간,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가서 나란히 벽을 보고 앉아 따로따로 얘기를 하고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비밀 연애의 비결을 설명하며 “들킨 적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규리는 이날 자신의 성형과 관련해 “(성형을)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라고 인정한다. 치아교정도 하고 한 두개는 했다. 그렇다고 어디 가서 제 입으로 ‘전면수정은 아니고 원래 그래도 비슷했어요’라고 말하기엔 쑥스럽더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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