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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피겨 부문 은메달리스트 '미스 트리플악셀' 이토 미도리(41)가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스포츠호치 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2일 이토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고 3일 보도했다. 지난 1996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5년 만에 복귀다.
이토는 일본 도쿄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몸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로 계속 스케이팅을 타고 싶다. 스케이터로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1988년 여자선수로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을 성공시켰던 이토는 올림픽 은메달을 따냈다. 1989년 세계선수권대회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해부터 연습을 시작한 이토는 8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시니어 대회에 출전한다. 그는 이번 대회서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 대신 더블 악셀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토는 "기대는 하지 말아달라. 트리플 악셀은 연습하면 몇년 후에는 뛸 수 있을 것이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현역 시절 이토 미도리.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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