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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의 빙판 위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지난달 3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첫번째 페어 컴페티션이 열렸다.
크리스탈은 파트너 이동훈 씨와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을 완벽히 재현하며 로맨틱 스케이팅의 정수를 선보였다. 흰색 스케이팅복을 입고 발레리나처럼 등장한 크리스탈은 안정된 자세와 실력으로 유연한 스케이팅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특히 크리스탈은 남자파트너의 굽힌 무릎 위로 온 몸을 실어 완벽히 눕는 자세를 선보여 김연아로부터 “아름다운 동작”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김연아가 극찬한 크리스탈의 페어연기는 오는 12일 방송될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공개된다.
[김연아(위)가 크리스탈-이동훈 페어의 연기를 극찬했다. 사진=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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