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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22·본명 강대성)이 자신과 연루된 교통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30)의 빈소를 다녀왔다.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3일 "대성이 2일 소속사 매니저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1시 28분께 서울 합정동에서 양평동 방향으로 양화대교 남단을 주행하던 중 1차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뒤이어 오토바이 앞에 서 주변 상황을 살피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 운전자가 대성의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이미 사망한 상태였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1일 부검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약 보름후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새벽 교통사고를 낸 빅뱅의 대성.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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