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도플갱어' 경찰 등장, 중국대륙 떠들석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전지현을 쏙 빼닮은 여성 교통경찰이 등장했다며 중국대륙이 시끄럽다.

2일 중국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쿠 닷컴에는 '미모에서 절대 전지현에 지지 않는 여경찰 등장'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개제됐다.

2분 44초 가량의 동영상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여경이 시내 대로변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가는 남성들 또한 이 여경의 아름다움에 눈을 때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여경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얼굴이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생머리를 묶은 모습이나 얼굴 윤곽이 전지현을 연상케 한다고 현지 네티즌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 현재 이 동영상은 조회수 8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유쿠닷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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