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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백지영의 이상형으로 연인 정석원이 아닌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탑"이라고 외쳤다.
이 답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1일 백지영이 정석원과의 열애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은 열애설이 공식발표되기 전 녹화된 것으로 연인 정석원이 아닌 빅뱅의 탑을 고른 백지영의 대답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눈썹이 진하고 강한, 잘생긴 얼굴을 좋아한다"고 탑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함께 출연한 유리는 월드스타 비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이지혜는 남상미와 공식연인을 선언한 이상윤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유리-백지영(왼쪽부터).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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