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세르비아의 페트로비치 감독이 한국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세르비아는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페트로비치 감독은 경기 후 "한국은 유럽의 어떤 팀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페트로비치 감독은 박주영(AS모나코)과 차두리(셀틱), 이청용(볼턴)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언급하는 한편 "특정 선수보다는 모두 다 뛰어난 팀"이라는 총평을 내렸다.
끝으로 그는 함축적인 의미로 "매우 강하다"고 한국을 표현하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세르비아의 페트로비치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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