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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과로로 실신한 가운데 예정된 행사는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 스케줄을 마친 뒤 과로로 실신해 서울 강북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동안 김장훈은 대학 축제의 단골 손님답게 각종 공연 및 행사,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C 새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도 출연하는 김장훈은 지난 3월 독도 공연에 이어 5~6일 인천 연평도에서 '김장훈과 V원정대가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연평 아리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최근 스케줄이 많아서 그 피로가 누적돼 쓰러진 것 같다"며 "연평도 공연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논의된 바는 없지만 아마도 예정대로 강행할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연평도 공연을 강행할 예정인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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