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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영화배우 장백지(31)와 사정봉(31)이 결혼 5년만에 이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홍콩 매체들은 장백지와 사정봉이 이미 이혼서류를 마치고 6일 정식 이혼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해 장백지가 과거 스캔들을 일으켰던 진관희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설명했다.
장백지는 2005년 사정봉과 결혼 후 지난 2008년 결혼 전 진관희와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되면서 사정봉과 위기를 맞아 합의 별거도 했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1999년 영화 '노부자'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쌓고 2002년부터 교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속되지 못하다 2005년 영화 '무극'에서 다시 만나 그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두 아들 루카스와 퀀터스가 있다.
[사정봉과 결혼 5년만에 이혼한 장백지(위), 진관희-장백지-사정봉(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이리DB, 영화 '이니셜 D', '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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