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유력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진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4일 "유키스가 일본 최대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키스가 계약을 체결한 에이백스는 일본에서 가장 큰 기획사로 손꼽히며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코다쿠미 등 톱스타들과 국내에는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소속됐다.

지난해부터 싱가폴 태국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프로모션을 진행한 유키스는 이후 일본 진출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오면서 이번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일본에서의 유키스 첫 앨범은 오는 8월 24일 '0330(공삼삼공)'이 수록된 '브랜드 뉴 키스(Bran New KISS)'의 일본 라이센스판으로 발매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메이저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내년 일본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키스는 일본 활동과 함께 국내 정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진출하는 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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