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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갤럭시상 TV 부문 개인상 '료마전' 후쿠야마 마사하루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로 그의 손이 닿으면 무엇이든 히트작을 만들어 버리는 남자, 일본 연예계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혼의 꽃중년 후쿠야마 마사하루(42)가 지난해 출연한 NHK '료마전'으로 '제 48회 갤럭시상' TV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다.
후쿠야마는 드라마 '료마전', '갈릴레오',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이면서 2000년도 '사쿠라자카' 곡으로 더블 밀리언(200만)을 달성하고 밀크티, 니지(虹), 하츠코이, 호타루 등 최근까지 발매하는 싱글마다 오리콘 1위를 기록하고 일본 국민들에게 애창되는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다.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년 '애인하고 싶은 연예인', '남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 '안아주길 바라는 남자 연예인' 등 각종 인기순위에서 1위 혹은 상위권에서 빠지지 않는 남자, 남성적인 매력으로 인지도는 기무라 타쿠야가 높다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안티가 없는 일본 최고 호감연예인은 후쿠야마 마사하루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후쿠야마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정한 외모, 부드러운 목소리, 그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소탈한 성격 등이다. 2000년부터 10여 년간 맡고있는 라디오 올나이트 닛폰 토요일 스페셜에서는 야한 농담도 서슴치 않아 팬들은 "그런 차이가 후쿠야마의 매력이다"라고 꼽는다.
드라마 종영후 벌써 반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료마씨, 수고하시네요"라는 인사를 듣는다는 후쿠야마. "특히 남성분들, 어르신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 공항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오셔서 '료마씨 고마워요'라고 말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갤럭시상은 1963년 설립된 일본방송비평간담회가 일본 방송문화 발전에 공헌한 TV,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 및 제작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후쿠야마가 수상한 개인상은 한 해동안 가장 훌륭한 작품에 출연한 스타 등에 수여된다.
현재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이라는 후쿠야마는 "드라마로 이런 상을 받았으니 음악부분을 채워넣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보였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지난 5월호 닛케이 엔터테인먼트가 인지도와 호감도를 통해 조사한 일본 연예인 파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민정 기자
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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