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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의 보컬 양요섭의 진지한 무대에 동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양요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녹화에서 Ra.D(라디)의 '엄마'를 선곡해 불렀다.
비스트 활동 당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주로 보였던 양요섭은 '나를 가수로 만들어준 노래' 미션에서 어머니를 위해 '엄마'를 선곡해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양요섭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노래로 그대로 전해져 객석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또 함께 경합을 펼치는 샤이니의 종현과 아이유도 눈물을 보였다.
객석과 출연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양요섭의 무대는 4일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된다.
4일 첫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요계의 전설을 직접 초대해 아이돌 가수들이 명곡을 재해석해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 양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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