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1,2위 백청강·이태권, '음중' 신고식…멘토 김태원곡 열창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최후 2인 백청강·이태권이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과 이태권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먼저 이태권은 무대에 올라 '흑백사진'으로 공중파 첫 음악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뤘다. '흑백사진'은 멘토이자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선사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백청강 역시 김태원의 자작곡 '이별이 별이 되나바'를 불러 '위탄'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그대로 뽐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시크릿, 써니힐, 비스트, 장우혁, FT아일랜드, 씨스타19, 백청강, 이태권, 임정희, 허영생, 쥬얼리, B1A4, 백지영, N-train, 알리, 클로버, 노라조, 5dolls, 보이프렌드, 거북이 등이 출연한다.

[이태권(위)-백청강.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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