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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김신영이 2주만에 체중 6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방송 중 MC 이휘재는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알아볼 수가 없다. 반쪽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들은 “김신영이 장우혁의 출연 소식을 듣고 2주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 무려 6kg을 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신영은 H.O.T 팬클럽 출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MC들의 이 같은 발언에 장우혁은 김신영에게 "실제로 보니 얼굴이 작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우혁오빠 때문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유도를 열심히 했다. 잡지 값만 천만 원이 들었다. 천장에 브로마이드를 붙여 놓고 대화를 했다"고 고백했고, 장우혁은 "들을수록 부담스럽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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