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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4월에도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예슬이 결혼에 대해 또 다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원래 꿈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다. 그런데 사실은 결혼이 하고 싶었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특히 한예슬은 "내가 나이가 차서 이런 얘기하는 것이 아니예요"라며 옆에 앉은 배우 송중기에게 "(송)중기야, 나 어떡하니?"라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지난 4월에도 결혼에 관한 질문에 "음, 조만간 좋은 소식이.."라며 "소식 있으면 말씀 드릴게요"라고 결혼이 임박한 것처럼 이야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한예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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