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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이하 에이로드, 뉴욕양키스)가 결국 결별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 등의 현지언론은 4일,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측근은 “카메론과 알렉스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카메론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알렉스를 기쁘게 해주려고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알렉스는 오히려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에이로드는 지난 2일 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메리엇 마퀴스’ 개장파티에 VIP로 초대, 수많은 미녀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결별설을 뒷받침했다.
한편 일년 가까이 데이트를 해온 이들 두 사람은 결별 직전까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카메론 디아즈-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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