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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더 즐겨야지 뭐..."
월드리그 들어가기 전 주전 선수들이 모두 들어온다면 4승 정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한 남자대표팀 박기원 감독. 현재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목표의 절반을 달성한 상태다.
박기원 감독은 프랑스와의 월드리그 2차전을 앞두고 만난 자리서 "승리를 위해선 서브가 강하고 정확하게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원 감독은 "사실 연습한 것보다 속도가 더 나오고 있다. 특히 세터 한선수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것이 크다. 더 좋아져야 한다"고 답했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선 "한 달 간 휴식을 취하고 3주 안에 임시로 만든 것이다. 사실 월드리그를 치르기 위해선 한 달 정도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와의 경기서 2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화두는 서브다. 박기원 감독은 "어제 경기서 하현용(상무신협)이 보여준 목적타 서브가 이날 경기서도 나와야 한다"며 "더불어 프랑스의 중앙 후위 공격도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원 감독. 사진제공 = FIVB]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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