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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거북이의 지이가 지난 3년 간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지난 2008년 멤버 터틀맨의 사망 이후 3년 만에 컴백한 거북이의 금비와 지이가 출연했다.
이날 지이는 활동 중단 이후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비와 학비 마련을 위해 하루 6개의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고생담을 털어놨다. 특히 아르바이트의 하나로 일본 공연을 위해 방문한 국내 가수들의 통역을 맡았고, 일본 공연을 위해 방문한 백지영의 통역을 맡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백지영과의 일본 만남에 대해 지이는 "백지영의 통역으로 가는게 무서웠다. 왜냐하면 나는 활동을 쉬고 있는데, 방송 관계자들도 다 모여있고 일본 땅에서 가수가 아닌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는게 무서웠다"며 비참함을 느껴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이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고 있던 이경실은 마음 고생했을 후배 생각에 눈물을 흘려 주위를 잠시 숙연하게 했다.
한편, 이날 금비는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살사 댄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거북이 지이.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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