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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이상형으로 심형래 감독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미란다 커는 5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누구인지 묻자 주저 없이 "재미있는 남자가 제일이에요"라고 답했고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묻자 심형래 감독을 선택하고는 사진에 뽀뽀까지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포터가 항상 미란다 커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탤런트 송중기는 어떠냐고 묻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란다 커에게 출산 후의 화보 촬영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를 묻자, 그녀는 "몸에 살이 좀 붙었지만 엄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좋다"며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요가를 했고, 모유 수유를 위해서 식단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사진 = 미란다 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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