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화의 새 외국인 용병 카림 가르시아가 입국 일정을 연기했다.
한화는 5일 "가르시아가 집안 문제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입국 날짜를 연기했다"며 "8일 오후 5시 5분 KE24편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르시가아 한화로 이적하면서 미국 애리조나로 이사를 햇는데, 현재 임신 중인 아내를 애리조나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입국 일정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앞서 3일 카림 가르시아와 잔여기간 총액 18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멕시칸리그에서 7홈런 53타점 타율 .322를 기록했다. 2008년부터 3년 간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267 85홈런 278타점을 기록했다.
[가르시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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