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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문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 만나 친선 축구 한 판을 벌였지요"라며 박지성과 만난 사실을 전했다.
이어 "지성이 우리편 골키퍼를 봐줘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며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설명했다. 이문세는 또한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던 잘합디다"라면서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할 텐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박지성과 이문세는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환히 웃고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케하고 있다.
이문세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박지성도 발이 넓구나" "박지성과 함께 축구를 한다니 부럽다" "문세형이 축구를 했다면 그 축구장은 말발자국 천지겠네요"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왼쪽)-이문세. 사진 = 이문세 트위터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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