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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2. 본명 스테파니 황)가 자신의 나이가 조작된 합성사진으로 인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티파니의 과거 학생증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 사진 속에서 티파니의 나이가 86년생으로 기재된 것. 이와 관련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학생증 사진이 조작됐다”며 강하게 성토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 사진은 합성에 의한 조작된 것”이라며 “티파니는 1989년생”이라고 못 박았다. SM측은 특히 이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을 추적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네티즌에 의한 인기 연예인들의 합성 사진은 과거에도 종종 있어 왔으며, 최근에는 사망 교통사고에 연루된 대성의 응원글이 빅뱅의 탑이 아닌 탑을 사칭한 한 네티즌에 의해 조작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연예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나이가 조작된 합성사진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소녀시대 티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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