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박주영(모나코)이 가나전에서 지동원(전남)과 함께 팀 공격을 활발하게 이끌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박주영은 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7일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은 "가나전에 많은 분이 오실 것 같다"며 "더욱 발전되고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공격수이기 때문에 우리팀이 더 쉽게 축구를 하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골을 기록해야 한다"면서도 "골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찬스를 만들고 싶다"는 뜻도 함께 나타냇다.
가나전서 지동원(전남)과 함께 대표팀 공격을 이끈는 것에 대해선 "동원이의 장점이 많이 움직이고 활동량이 많은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위치를 자주 바꾸면서 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는 의욕도 함께 보였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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