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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당장은 아니겠지만 또 다시 영국 왕가에 웨딩마치가 울러 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근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해 ‘세기의 결혼’이라 불렸던 케이트 미들턴의 동생 피파 미들턴(27)과 윌리엄의 동생 해리 왕자(26)의 밀회설이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LA타임즈는 7일(현지시각)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해리왕자와 피파 미들턴이 차 데이트(Tea Date)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일 영국 런던의 한 주점에서 차와 머핀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그들의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그 누구도 그들의 근처에 가까이 가려 하지 않았다. 이 세상에서 다른 부분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해리 왕자는 2일 여자친구인 첼시 데이비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이유는 바로 피파 미들턴에 해리 왕자가 반했다는게 첼시 데이비 측근의 설명.
구체적인 이유 없이 첼시 데이비 측근 측의 발언으로만 전해졌던 해리 왕자와 피파 미들턴의 염문설은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기정사실화 될 전망이다.
[피파 미들턴.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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