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이다해·김승우 키스에도 '동안미녀'에 1위 뺏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 리플리'가 '동안미녀'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줬다.

8일 시청률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시청률 1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의 13.9%보다 0.2% 하락한 '미스 리플리'는 15.5%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 월화극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날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이다해 분)는 '장명훈'(김승우 분)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하며 환심을 샀고, 끝내 '장명훈'과 키스까지 나누며 성공을 위해 조금씩 다가가는 악녀의 본성을 서서히 드러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다해(위)와 김승우.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