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박신양이 남철-남성남 춤을 3박4일간 연습한 일화가 공개됐다.
박신양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출연했고, 이 날 녹화에는 박신양의 측근들이 나와 그에 대한 폭로를 아낌없이 터뜨렸다.
그 가운데 작곡가 겸 가수 양진석은 박신양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박신양 때문에 3박 4일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양진석에 따르면 박신양은 양진석의 공연에 게스트로 나와 ‘재밌는 걸 하나 해보자’는 취지로 남철-남성남 춤을 추기로 했다.
그런데 완벽주의자 박신양은 간단한 스텝처럼 보이는 남철-남성남 춤을 3박 4일 동안 내내 연습했고, 그런 박신양 때문에 덩달아 양진석도 춤을 연습하느라 고생했다는 것.
다행히 공연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는 남철-남성남 춤을 박신양과 양진석은 이날 녹화 중 즉석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박신양과 양진석의 코믹 남철-남성남 춤은 10일 밤 9시 55분 ’달고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