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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꽹과리 에어로빅 강사로 화제를 모은 염정인 씨가 이혼위기의 부부를 위해 나섰다.
염씨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와 SBS E!TV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이하 ‘미다시’)에 출연해 이혼위기의 부부들의 극기훈련 교관으로 등장했다.
‘미다시’ 제작진이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인천의 한 갯벌로 ‘미다시’ 2기 부부들을 초대했고, 이들은 서로에게서 떨어 질 수 없도록 수갑에 묶인 채 인천의 한 갯벌로 모였다.
이어 갯벌 연행보다 2기 부부들을 더욱 놀라게 했던 존재는 바로 염씨의 등장이었다. 이날 공포의 갯벌 훈련을 이끌어 갈 교관으로 염씨가 등장하자 부부들은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강사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열정적으로 갯벌 극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염씨는 3년 전 ‘무한도전’의 에어로빅 편에 출연해 고된 훈련으로 멤버들을 울리고, 독특한 화장과 호탕한 성격으로 웃음을 자아내 큰 화제를 모았다.
부부들의 갯벌 극기 훈련은 오는 10일 밤 12시 SBS플러스와 SBS E!TV ‘미다시’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플러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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