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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경찰에 출석 조사에 임할 전망이다.
서울 강북경찰서 경제팀은 최근 대전에 사는 황 모씨가 강성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 중이다.
해당서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것이 맞으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씨에게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선 지난 2월 강성훈은 친구를 시켜 렌트한 BMW 차량을 사촌형의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홍모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지만, 이후 강성훈이 돈을 갚아 고소가 취하된 바 있다.
[사진 = 강성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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