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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공효진이 슬픔 가득한 눈빛으로 차승원을 바라보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효진 소속사는 9일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국보소녀 구애정 역의 공효진이 슬픈 눈빛으로 독고진(차승원 분)을 바라보는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차에 타고 눈을 감고 있는 독고진을 향해 유리창에 손을 내민 구애정의 모습으로 특히 구애정의 아련하고도 슬픈 눈빛은 현재 극중에서 어긋나 있는 두 사람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이에 제작진은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있던 구애정이 심신이 지쳐 있는 독고진에게 ‘충전’을 해주는 장면이다. 드라마 속 그들만의 사랑 방식이 ‘충전’으로 표현되고 있어 앞으로 러브라인 전개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는 대목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현실과 연기를 오가는 극중 스타들의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공효진, 차승원 두 주연 배우의 호연에 힘입어 수목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최고의 사랑’ 11회를 9시 55분에 방송된다.
[공효진. 사진 = 숲 엔터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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