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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폭풍성대 임재범의 음악인생이 공개된다.
SBS E!TV 연예검증쇼 '스타Q10'에서는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재범의 음악 인생에 대해 알아본다.
임재범은 1986년 데뷔 후 국내 최고의 록그룹 시나위, 외인부대에서 활동하다가 솔로로 전향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임재범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명곡 '고해'를 발표하면서, 그의 노래는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애창곡 부동의 1위를 오랜 기간 장식했다.
그의 인기와 함께 그를 따라하는 임재범 모창 스타가 늘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영화배우 김수로, 가수 테이, 정용화, 아이돌 가수 광희까지, 방송을 통해 임재범 모창에 시도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의 모창은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임재범을 직접 방송을 통해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대중에 이어 스타들에게까지 사랑받는 임재범은 한때 방송 펑크, 폭행설에 연루되면서 노랫말처럼 방황과 좌절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는 노래의 인기와 반대로 은둔형 가수 생활을 해 왔다.
우리에게는 폭풍성대로 무한감동을 선사하는 천상가수 임재범이지만 그가 한때 가수가 아닌 배우의 길을 걷고자 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재범의 수줍은 댄스와 성대모사까지, 그의 출중한 예능감과 힘들었던 인생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이 '스타Q10'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방송은 11일 오후 2시 30분.
[임재범. 사진 = SBS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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