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 PD는 4일 멤버들의 외모 순위가 적힌 티셔츠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티셔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스태프가 김 PD의 티셔츠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된 것.
트위터에 김 PD는 "솔직히 제 옷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라고 남겼고, 티셔츠 속 김 PD는 박스에서 얼굴만 내밀고 폭탄머리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호 PD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저런 티셔츠를 팔았으면 좋겠다" "꼴찌 김태호 PD 티셔츠가 그나마 제일 나은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티셔츠 시리즈는 지난 3월 '미남이시네요'편 방송 중 멤버들끼리의 외모 대결 순위가 적힌 티셔츠가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번외로 진행된 박명수와의 대결에서 김 PD는 박명수보다 16% 적은 42%를 얻어 꼴찌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꼴찌 김태호 PD 티셔츠. 사진 = 김태호 트위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