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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9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지난 2007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09년 강변북로 가요제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열린다.
제작진은 8일 공연을 하루 앞두고 가요제가 열리는 충청남도 행남도 휴게소에 세트를 설치하며 준비를 마쳤다. 이 소식은 이 지역 주민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팬들과 취재진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한도전'의 관계자는 "장소도 협소하고 아마도 사진 촬영 등 취재하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통제가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요제'는 유재석 이적, 노홍철 싸이, 정준하 스윗소로우, 하하 10cm, 박명수 지드래곤, 길 바다, 정형돈 정재형이 팀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하는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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