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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주영훈이 "준비된 자에게 성공의 기회가 온다"는 삶의 교훈을 전했다.
주영훈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방송될 SBS 러브 FM '스타특강-아름다운 청춘에게' 녹음에서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가요계의 히트음악제조기로 불려온 작곡가로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용기와 도전의 화두를 던졌다.
그는 무명으로 미국에서 들어와 작곡에 대한 열정하나로 수많은 기획사 문을 두드렸던 일, 태진아와의 인연, 자신도 몰랐던 고소공포증, 엄정화의 '페스티벌', 임상아의 '뮤지컬' 등 수많은 히트곡에 얽힌 알려지지 않은 일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틈틈이 써둔 수백곡의 자작곡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기회에 빛을 내면서 '준비된 자에게 성공의 기회가 온다'는 교훈을 확인했다"고 말해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러브FM '스타특강-아름다운 청춘에게'는 오는 11일 시작으로 두 달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주영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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