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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중인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그리스의 매력남 존 트라볼타로 변신했다.
그동안 주로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던 유노윤호는 오는 12일 방송분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첫 대회인 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노윤호는 커다란 도끼빗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건들대면서도 진지한 귀여운 바람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페셜 심사위원 박해미는 "존 트라볼타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얼짱 피겨선수로 유명한 클라우디아 뮬러는 유노윤호의 상대역 샌디를 맡아, 유노윤호와 함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키스앤크라이'의 비주얼 커플로 떠오른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뮬러는 등장만으로도 객석의 탄성이 터져 나왔을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후문이다.
독특한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의 퍼포먼스는 신나는 복고풍 음악과 화려한 스핀으로 녹화장의 열기를 더했다.
[유노윤호.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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