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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상중(45)의 해병대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병대 블로그 및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병대 570기인 김상중이 내무반에서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해병대 시절의 김상중은 다부진 턱선과 떡 벌어진 어깨, 그리고 구릿빛의 잘 다져진 근육을 드러내며 포즈를 취했다.
김상중은 지난달 25일 첫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북파공작원 진표 역을 맡아 실전을 방불케하는 무술과 총솜씨를 드러내면서 '액션상중'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총에 맞은 친구 무열 역 박상민을 물 속에서 떠나보내면서 선보였던 거수경례 장면은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런 그의 ‘시티헌터’ 속 모습들과 해병대 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상중은 다시금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상중이 해병대 출신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진을 보니 더 확실해졌다”, “군시절 당시에도 훈남포스가 느껴진다”, “‘시티헌터’에서 나오는 무술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었다. 김상중은 진정한 사나이", "저 때부터 카리스마가 남달랐네" 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상중이 출연중인 ‘시티헌터’는 8일 방송분이 13.7%(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중(오른쪽)의 해병대 시절 모습. 사진=3HW]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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