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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스포츠 얼짱스타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박철우(라이트)와 프로농구 선수 출신 신혜인이 9월에 결혼한다.
26세 동갑내기인 박철우와 신혜인은 9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철우와 신혜인 측은 5월 말 양가 상견례를 통해 9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신혜인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딸이다.
지난 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하는 박철우(왼쪽)-신혜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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