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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강재(32)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다.
강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 웨딩홀에서 7년간 교제한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재의 예비신부는 서울 서강대 수학교육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강재와 절친한 탤런트 정태우가 맡고 축가는 뮤지컬 배우 최재웅이 맡았다.
지난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강재는 드라마 '무인시대' '드라마시티-하루' '금쪽같은 내 새끼' '유행가가 되리' 'TV소설 고향역' '왕과 나'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철부지들' '돈키호테' '찬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com'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강재.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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