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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가 사진을 위해 방한한다.
리차드 기어는 오는 20일 한국을 찾는다. 이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을 위한 것. 특히 불교신자인 리차드 기어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전통 사찰 문화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리차드 기어는 달라이 라마를 스승으로 30여 년간 불교 수행자의 길을 걸었다. 지난 1997년에는 티베트를 여행하며 현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을 출간해 판매 수입을 티베트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리차드 기어가 티베트와 인도 잔스카르를 여행하면서 찍은 64점의 사진 작품과 그의 자선 활동에 공감하는 사진작가 24명이 찍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 = 리차드 기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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