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요르단과의 올림픽 2차예선을 앞둔 홍명보호에 A대표팀의 지동원 김영권 홍정호가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은 9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과 23일 요르단을 상대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를 2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올림픽팀에는 지동원 김영권 홍정호 윤빛가람 같은 A대표팀서 활약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영철(니가타) 김민우(사간토스)가 포함됐지만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따. 배천석(숭실대) 같은 대학생 선수들도 이번 올림픽팀에 6명이 합류한다.
요르단전을 앞둔 올림픽팀 선수 중 대학 선수들은 오는 13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또한 나머지 선수들은 16일 파주NFC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요르단전을 대비할 예정이다.
▲ 올림픽대표팀 요르단전 명단
골키퍼 - 이범영(부산) 하강진(성남)
수비수 - 김영권(오미야) 박형진(고려대) 오재석(강원) 유지노(전남) 윤석영(전남) 장현수(연세대) 정동호(가이나레 돗토리) 홍철(성남) 홍정호(제주) 황석호(대구)
미드필더 - 김영근(숭실대) 김민우(사간토스) 김태환(서울) 박준태(인천) 문기한(서울) 윤빛가람(경남) 이명주(영남대) 조영철(니가타)
공격수 - 지동원(전남) 김동섭(광주) 배천석(숭실대)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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