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004일 맞아 첫 팬미팅 연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아이유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 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이날은 아이유가 지난 2008년 데뷔한 뒤 1004일이 되는 날로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은 수익금은 모두 기부될 계획이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와 팬들이 좀 더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 돼 있다.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할 아이유만의 공연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유와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뷔 1004일을 맞아 첫 팬미팅을 여는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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