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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9일 결혼설이 나돈 김지현이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는 있지만, 결혼설에 언급된 40대 사업가는 터무니 없다"고 일축했다.
김지현은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조심스럽게 만나는 남자는 있다. 현재 '40대 사업가 '결혼식장 알아보고 상견례' 운운하는 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 때문에 교제중인 남자한테 피해를 주기 싫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교제중인 남자와는 아직 결혼 얘기가 나온 것도 아니라, 자세한 신상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좋은 기회가 오면,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9일 오전 한 매체는 김지현은 지난 2009년 김지현이 MBC '세바퀴'에 출연해 언급한 '40대 사업가' 남자친구와 올해안에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결혼날짜와 식장을 잡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지현은 "전혀 아닌 얘기가 나와서 황당하다"며 "친구들이 스트레스 쌓이니까 기사도 보지말라고 해 안봤다."고 말했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김지현은 지난해 말부터 1살 연하의 부동산 사업가와 교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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