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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킬힐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기는 공항!! 신난당~신난당~ 괌괌괌!! 고고~ 열심히 촬영하고 멋지게 찍구 올게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인영은 꽃무늬가 돋보이는 점프수트를 입고 선글라스에 모자를 매치해 여행가는 분위기를 한껏 냈다. 패션의 마무리는 신발이라는 서인영은 10cm는 거뜬히 넘어 보이는 킬힐을 신고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본 뒤 "역시 킬힐 마니아답다" "여행가면서도 킬힐은 버리지 않는군요" "공항패션도 서인영이라 특이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6일 디지털 싱글 '세수'를 발표해 청순미를 과시한 서인영은 다음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이다.
[킬힐 공항패션을 선보인 서인영. 사진 = 서인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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