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보크 오심'의 피해자 한화가 양훈의 완벽투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훈의 8.2이닝 5피안타 1실점 쾌투와 2회초 터진 고동진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정규시즌 24승 1무 32패(승률 .429)를 마크하며 두산(22승 2무 30패, 승률 .423)을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한대화 감독은 "양훈이 잘 던져줬고 신경현의 리드가 좋았다. 고동진도 큰 역할을 했다"고 경기평을 남겼다.
[한대화 감독]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