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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독고진(차승원 분)이 연인 강세리(유인나 분)와의 결별을 공식선언했다.
독고진은 9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 "강세리와 저는 더 이상 연인관계가 아닙니다"라고 밝히며 극중 충격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과 구애정(공효진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분에서 충전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독고진과 구애정은 이날 극중'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스타 데이트' 코너를 통해 구애정은 리포터로 독고진은 게스트로 등장했고 함께 떡볶이를 먹고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등 방송을 가장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마지막 인사 하나 부탁드릴께요"라는 구애정의 말에 독고진은 "이 자리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다. 사적인 일이라 이런 편한 자리를 통해 말해주고 싶다"며 "구애정씨 저와 강세리 사이를 물어봐주세요"라고 구애정에게 요청했다.
이에 구애정은 "연인인 강세리씨와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물었고 독고진은 "강세리씨와 저는 더 이상 연인관계가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편한 동료사이로 지내오고 있습니다"라고 충격고백했다.
한편 10일 시청률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1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수목극 시청률 1위자리를 고수했다.
[차승원(왼쪽)-공효진.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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