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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가은이 속옷 상의를 안 입는 대신 밴드를 붙이면 된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그동안 미방송된 내용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62회 미방송분에서 김정민은 "외국 여자들이 요즘에는 여름에 속옷 상의를 착용 안 하는 경우가 있다"며 "외국 여자들이 그러면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한국 여자들이 그러면 손가락질 한다"며 불만 섞인 표정을 지었다.
신지도 "우리도 여름에 솔직히 위에 속옷을 안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너무 편한데 이상하게 볼 것 같다"며 거들었다.
하지만 정가은은 두 사람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이를 본 MC 이휘재는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정가은에게 물었고 그녀는 "밴드 붙이고 다니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민, 신지, 정가은(맨위부터).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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