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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의 미녀 기상 캐스터 박은지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연습 도중 무릎 연골 파열 부상을 당했다.
박은지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연습 도중 연습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며 9일 트위터를 통해 "MRI를 찍은 결과 무릎 연골 파열에 염증까지 생겼다네요. 무릎에 주사 4방 맞는데 무시무시한 소름이. 그래도 진통제를 맞으니 한결 나은데 다음 미션이 걱정이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구한다죠? 트친님들 멘션 덕에 힘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녹화 마치고 왔어요. 재미도 있었고 아쉬움도 많고 공부도 많이 됐고. 뭐 만감이 교차하네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첫 방송을 마친 박은지는 녹화가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또 다시 트위터를 통해 "악. 연습한 것 만큼 안 나와서 진짜 속상하네. 나 이렇게 예민한 사람 아닌데 에휴. 속상해 잠이 안와요. 연습한 것 만큼 안 나오니 연습을 항상 실전만큼 진지하게 해야겠다"고 전했다.
특히 박은지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트위터에 녹화 당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은지는 어깨 부근에는 레이스가 달리고 치마 끝자락은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검정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오른손을 위로 뻗치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은지 기상 캐스터. 사진 = 박은지 트위터-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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