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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친동생의 아내 나타샤, 즉 제수와 불륜 을 지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긱스가 동생에게 이를 돈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보도가 터져나왔다.
영국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각) "라이언 긱스가 동생 로드리에게 25만파운드(약 4억5천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입막음을 제안했다"며 "이는 전날 로드리가 직접 밝힌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라이언 긱스는 자신의 친동생인 로드리의 아내 나타샤와 8년간의 부적절한 만남이 공개됐다.
로드리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형이 나에게 돈을 주며 더 이상 사실을 폭로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신감이 느꼈지만 어떤것이 최선의 행동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불륜녀 나타샤는 긱스 외에도 긱스의 팀 동료였던 드와이트 요크, 필립 바슬리, 대니 심슨과의 불륜 관계가 최근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긱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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