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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3세 소녀 엘르 패닝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톰 크루즈는 8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스티븐 스필버그의 새 영화 ‘수퍼8’(Super8)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영화 주연 엘르 패닝과 함께 포토콜에 참여했다.
‘수퍼8’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2005년 스필버그의 영화 ‘우주전쟁’에 출연해 기쁜 마음으로 포토콜에 임한 톰 크루즈는 순간 13세 소녀 엘르 패닝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톰 크루즈와 엘르 패닝의 눈 높이는 물론, 머리 높이도 같은 것. 특히 패닝은 올해 13세다.
일각에서는 이날 엘르 패닝이 7cm 힐을 신어서 그렇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톰 크루즈 또한 매 행사마다 키높이 깔창을 장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한 외신에서는 사진을 공개해 놓고 투표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는 ‘패닝이 크다’는 의견이 높았다.
다코타 패닝의 동생인 13세 소녀 엘르 패닝이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에게 키 굴욕을 안겨준 것이다.
[톰 크루즈(왼쪽)-엘르 패닝.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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