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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태희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김태희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10일 마이데일리에 “김태희가 이날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태희가 딱히 시구 연습을 하고 있진 않지만 타고난 운동 신경이 좋아 잘 할 것이다”고 시구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김태희의 시구는 지난 2002년 데뷔한 이례 처음이라는데서 의미가 있다. 소속사 또한 "어쩌다 보니 첫 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의 이번 시구는 LG전자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 구단 측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는 조만간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 김태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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